간경화 초기증상 치료. 술을 자주 드신다면….

간경화 초기증상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간경화는 쉽게 말해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하면서 간이 딱딱해지고 울퉁불퉁해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 발견이 힘든 질환이며 한번 손상된 간은 회복이 어렵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독소 제거에 아주 중요한 장기인만큼 간이 손상되기 시작한다면 다른 질환들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중요한 간 어떻게 하면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간경화 초기증상과 원인, 예방, 치료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경화 초기증상

간경화 초기증상

간경화 초기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증상을 계속 방치하면 간암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해 보시고 아래 증상이 나타난다면 최대한 빨리 검사를 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거미 혈관종

거미혈관종

가는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붉은 거미의 다리처럼 보이는 것을 말하는데요. 주로 유두 위쪽 가슴, 얼굴, 팔, 손에 나타나납니다.

황달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소변의 색깔이 짙어지는 것이며, 눈의 흰자위가 점점 노랗게 보이고 얼굴색이 전체적으로 노랗게 됩니다.

복수

가장 명확한 증상은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이며, 손이나 팔이 붓고 손으로 눌렀을 때 쑥쑥 들어가게 됩니다.

식도정맥류 출혈

식도에 있는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올라 출혈이 발생하게 되는데, 대변 색이 까맣게 되고 붉은 피를 토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

간경화 자가진단을 원하시는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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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원인

간경화 초기증상

과다한 알코올 섭취

과다한 알코올 섭취는 특히 간을 위협하며 간경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만성바이러스성 간염

B형이나 C형 간염과 같은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도 주된 원인이 되며, 일반적으로 간염이 심할수록, 그리고 오래 지속될수록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간경화 환자의 70~80%는 B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간질환

자가면역 간염은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면역 반응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자신의 간세포를 공격하여 발생하며, 초기에는 피로감, 오심, 구토, 식욕 북진이 나타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이 질환은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생기는데, 비만이나 2형 당뇨병이 지방간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방이 많음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간경화 예방

간경화 초기증상

간경화는 한번 진행되면 정상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할 만큼 위험한 질환이라 사전에 충분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아주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니 아래 글을 읽어보시고 꼭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절제하는 음주 습관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특히나 간경화의 주요 원인인 만큼 절제하는 음주 습관이 필요합니다. 과도한 음주 후 해장술이나 불필요한 약제의 추가복용은 간 손상을 더욱 심화 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식습관 개선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단 거, 지방 성분이 많은 거,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섬유소가 많음 음식, 채소, 과일, 곡물을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은 건강한 간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기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방접종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체 간경화 환자의 70~80%를 차지하는 만큼 사전에 예방접종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B형 예방접종은 총 3회로 (첫 접종 -> 1개월 -> 6개월) 시간으로 맞는 접종입니다.

간경화 치료

간경화는 한번 진행되면 정상적인 간으로 회복이 불가능하고, 최대한 그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해 악화를 멈추는 것을 최선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미리 예방을 하셔서 건강을 잘 유지하시거나, 초기에라도 의심 증상이 발견된다면 미루지 마시고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받으시길 권유 드립니다.

오늘은 간경화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간경화 무서운 만큼 미리 준비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기능향상에 대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간기능향상 생활습관 상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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